청와대는 1일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논란과 관련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전달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어제 열렸던 국가재정전략회의 직후 다수 언론에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김 부총리에게 판정승했다거나, 김 부총리가 패싱을 당했다는 평가를 했다'는 질문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대변인은 왜 기재부 장관을 경제부총리로 앉혔겠느냐며 경제정책 전반의 권한을 기재부 장관에게 줬기 때문에 경제부총리라는 직책을 준 것이라고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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