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 교섭단체는 4일 '더불어민주당원(드루킹) 불법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특별검사 후보자로 임정혁, 허익범 변호사 등 2명을 추천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동철,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번 특검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엄중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진 특검"이라 전했다
이어 "특히 김경수, 송인배 등 대통령의 핵심 측근과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해야 한다는 어렵고도 막중한 책무를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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