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밀회의혹에 이재명 "제가 갔으면 사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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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밀회의혹에 이재명 "제가 갔으면 사진 내야한다"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6.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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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영환·공지영씨의 입장 공개로 재점화 된 '김부선 밀회의혹'에 대해 직접 견해를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7일 오후 6시 30부터 전파를 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나왔다

이 후보는 "분명히 사실이 아니다.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좋다. '이런 설이 있으니까 아니라는 걸 증명하라'는 건 옳지않다"고 적극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환 바른미래당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가 찍어줬다는 김부선씨 사진을 공개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 질문을 받은 그는 웃음을 보이며 "말이 안된다. 사진을 찾는 중이라는 얘기를 한 것 같은데 제가 (함께) 갔으면 제 사진을 내야한다"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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