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관 돌진, 갑자기 왜?.. "망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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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돌진, 갑자기 왜?.. "망명하고 싶다"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8.06.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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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현직 공무원이 “미국에 망명하고 싶다” 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그는 자신의 차를 몰고 미국 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해 충돌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끄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15분쯤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정문을 자신이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윤모(4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가족부 서기관으로 확인된 윤모씨는 경찰 조사에서 “북한과 얽힌 사연이 있어서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고 싶어 대사관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의하면 윤씨는 광화문 방면 도로 2차로에서 차를 몰다가 갑자기 대사관 쪽으로 방향을 틀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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