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장애를 비관해 생을 마감시켜 달라는 딸의 목을 조른 50대 모친이 경찰에 붙잡힌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촉탁살인미수 혐의로 A(5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설명했다.
경찰에 의하면 A씨는 전날 오전 11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딸 B씨의 목을 조른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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