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만남'인 미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통역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뒤에 마치 그림자처럼 붙어 통역관 역할을 누가하는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이는 미 국무부 통역국장 이연향 박사로 '닥터 리'로도 불리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그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통역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방미 때도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통역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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