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최근 신종플루(돼지독감·A/H1N1) 환자가 발생해 사망자가 속속 발생하고 있는 소식이 알려졌다.
24일 일간 베트남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베트남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에서 돼지독감에 걸린 환자가 12명이 생겼다
결국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앞서 호찌민시 뜨주 병원에서도 지난 8일 의료진 8명을 포함해 28명의 돼지독감 환자가 생겼다
결국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돼지독감은 지난 2009년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후 1년여 동안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추산 1만 8000여 명의 사망자가 생긴 상황이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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