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맛 칼럼리스트가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대한 훈장추서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4일 황교익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식이면 전두환이 죽어도 훈장 주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것”이라 전했다
그는 故 김종필에 무궁화 훈장을 추서한다는 사실을 비판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직업 정치인들끼리야 그와의 애틋한 추억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사적 감정을 국가의 일에 붙이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풍운의 정치인 어쩌구 멋을 아는 정치인 어쩌구.. 정치가 한량들 놀이판이냐”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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