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8일 유튜브에서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 유튜버가 자신이 기획에 참여한 마스크팩 출시를 축하한다며 '청와대 비서실' 명의의 화환이 왔다고 공개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청와대는 그러한 종류의 화환을 보내지 않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는 그러한 ('청와대 비서실'이라고 쓰인) 명의의 화환을 보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화환이나 꽃다발은 '대통령 문재인'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임종석' 명의로만 보낸다"고 설명했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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