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최근에도 여러 곳의 비밀 장소에서 농축우라늄 생산을 늘려온 것으로 평가한다는 보도가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NBC방송은 익명의 미 정부관리들을 인용해 “북한은 북미 양측이 비핵화를 위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최근 몇 달 동안에도 핵무기에 사용되는 농축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었다”고 알려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미 정부관리들에 의하면 미 정보기관은 북한에 영변 이외에도 핵실험 비밀 장소가 한 곳 이상 더 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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