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의 한 동굴에 들어갔다가 연락이 끊겼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실종 열흘만인 2일(이하 현지시각)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을 당장 동굴 밖으로 데리고 나오기에는 난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굴 안쪽에 아직 물이 차 잠수를 하지 않고는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또한 만 9일동안 어둠과 추위에 떨었던 아이들의 건강 상태가 불확실한 것
당국은 아이들이 건강을 회복할때까지 버틸 수 있는 충분한 양의 식량과 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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