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인 유치원에 승용차가 돌진해 원생 등 8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월계동에서 모닝 승용차가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의 외벽을 들이받은 뒤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 사고로 유치원에서 수업을 받던 원아 19명 중 7명이 유리 파편에 다치거나 심하게 놀라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자도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도로를 이탈한 승용차가 유치원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