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서울 동북권 16개 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이 본격 착수되는 소식이 알려졌다.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사업시행자인 동북선경전철㈜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와 강북구, 동대문구, 성북구 등 도시철도 소외 지역을 관통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업 성공 여부는 미지수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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