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스튜디오 실장 투신, 사망이 확인되면?.. 헬기까지 동원할까?
상태바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 투신, 사망이 확인되면?.. 헬기까지 동원할까?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7.10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은 양예원 유출사진 사건으로 피의자 조사를 받다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스튜디오 실장 A 씨(42)를 이틀째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A 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A 씨에 대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0일 오전 8시 45분경부터 구조용 보트 2대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만약 경찰은 필요하다면 헬기까지 동원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오전 9시 20분경 경기 남양주시 북한강 미사대교를 지나던 한 운전자로부터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후 A 씨에 대한 수색 작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비가 많이 오고 유속이 빨라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 씨가 투신한 정황은 보인다

하지만 아직 사망한 것으로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찰은 투신 장소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해 시신을 찾지 못하더라도 자살로 결론이 나면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A 씨에 대한 수사를 종결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