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하고 있는 편의점 업주들이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요구하면서 동시휴업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저임금위는 내일과 모레 집중회의를 통해 내년도 인상 폭을 결정할 계획이지만 진통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편의점 가맹점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협회는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전국 7만 편의점의 동시 휴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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