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유서 남기고 잠적했다가 반나절 만에 결국 발견된 소식이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서 관악구 한 모텔에서 신재민 전 사무관을 찾아냈다고
이 소식이 알려졌으며 신재민 씨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 설명했다
신 전 사무관 모교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그로 추정되는 글이 써진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글 작성자 '신재민2'로 모텔에서 글을 쓴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아버지 어머니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다 그래도 전 잘한것 같다"라고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