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남자들이 가만 놔두지 않아요"... 핑크빛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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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남자들이 가만 놔두지 않아요"... 핑크빛 사랑?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0.03.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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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S.E.S 출신 탤런트 유진씨.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S.E.S 출신 탤런트 유진(29)씨가 핑크빛 사랑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유진씨는 6일 밤 방송된 KBS 2TV 연예프로그램 <연예가 중계>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나가 놀고 싶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이제는 집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아직 모르겠다"면서도 "남자들이 가만 놔두진 않아요. 언젠간 인연이 있겠죠"라고 말해 핑크빛 사랑이 무르익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그는 특히 "봄이니까 파릇파릇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밝히고 근육남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S.E.S 활동 당시 친구였던 슈가 오는 4월 프로농구 임효성 선수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진씨는 "뒤통수을 얻어 맞는 기분"이라며 슈의 결혼 소식에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슈의 예비신랑인 임효성 선수에 대해 "지금까지는 100점 짜리 신랑이지만 앞으로 하는 걸 봐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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