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인천시당 "일당 백으로 진보정치의 모범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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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 "일당 백으로 진보정치의 모범 창출하겠다"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0.07.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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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인천시당은 1일 민선 5기 지방공동정부 출범과 관련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의 모법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 인천시당 이근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인천의 지방정부는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되고, 보수정당인 민주당과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간의 공동 정부 구성과 운영에 대한 실험이 시작됐다"며 "야권연대를 이룬 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공약으로 낸 것들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중구의 김규찬, 동구의 문성진 구의원을 통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의 모범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김상하 후보를 비롯해 총 9명이 출마, 기초의원 2명(김규탄, 문성진)을 당선시켰다. 진보신당은 또 전국적으로는 174명이 출마해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22명 등 총 25명을 당선시켰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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