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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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 시작
  • 김용숙 기자
  • 승인 2024.04.1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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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티투어 5월부터 노을야경투어 운행 재개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매주 금토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가 5월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자료=인천관광공사)copyright 데일리중앙
인천시티투어 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가 5월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자료=인천관광공사)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김용숙 기자] 2층 버스로 즐기는 인천 노을야경투어가 시작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돼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 노선과 을왕리해변 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운행된다. 4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이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지로 꼽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이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용숙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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