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예술인과 유인촌 장관의 아름다운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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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인과 유인촌 장관의 아름다운 작별인사
  • 윤용 기자
  • 승인 2010.08.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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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를 떠나는 유인촌 장관에게 훈훈한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애예술인들과 장애인문화예술단체들이 2010.8.19(목) 오전에 유인촌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다.

유인촌 장관은 장애예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장애인문화예술 업무를 관장하는 부서인 장애인문화체육과를 신설(2009.1.1)하여 장애인문화예술정책을 실천하고 장애인문화정책비전을 제시하는 등 한국장애인문화예술의 현장에 문화향수와 창작지원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장애예술인과 단체가 감사와 아쉬움의 마음을 담아 유인촌 장관을 위한 감사패 전달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8월 19일 오전에 감사패를 전달하기 위해 인기 듀오 클론의 강원래씨, 국내 정상급 테너가수 최승원씨 그리고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씨 등 장애예술인들이 참석할 것이며 장애인문화예술 단체를 대표해서 장애인문화예술진흥회 방귀희회장,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김충현회장, 한국시각장애인공연예술단 김양수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회장이 함께 한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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