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대주로 급부상... 드라마·영화·광고·뮤직비디오 모두 섭렵
새로운 구성으로 아침드라마의 틀을 무너뜨리고 있는 이 드라마는 극의 중반에 접어들며, 주연급 배우들의 신선한 웃음과 극의 재미를 더해 10%대의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극중 '상구'(최주봉 분)의 철없는 딸 '영화' 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소민씨는 드라마는 물론 최근 '제1회 Olleh 롯데 스마트폰 영화제' 출품작 영화 <헬프미>(감독 안홍철/ 제작 웹2링크)의 촬영을 마쳤다.
18일 첫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류스타 김재승씨의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참여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비밀결사단 윤상중 대표이사는 "전소민은 지난 해 OK캐쉬백 광고를 시작으로 '에덴의 동쪽'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2011년 기대주답게 드라마·영화·광고·뮤직비디오는 물론 각종 매체를 통해 틈틈이 활동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로 방송 100회째를 맞은 전소민씨는 "모니터를 하면서 항상 많이 아쉽고,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면서 "오늘 작가 선생님과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탭들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 동안 못했던 거 혼나지 않을까 모르겠다"고 말했다.
방송 100회를 맞이한 KBS 2TV 일일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는 10%의 꾸준한 시청률을 지키며, 아침 안방극장에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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