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앓이' 김수현, 일본 공식홈페이지 오픈
상태바
'삼동앓이' 김수현, 일본 공식홈페이지 오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2.18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메시지로 팬들에게 인사...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

▲ 배우 김수현씨가 지난 1월 말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료=김수현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배우 김수현씨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soohyun.jp)가 지난 1월 말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했다.

그는 전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자이언트>가 일본에 방영되면서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공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력 언론 매체들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을 뿐 아니라 모델 섭외도 쏟아졌다는 후문.

주연 데뷔작인 드라마 <드림하이> 역시 일본 방영이 시작되어 차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현씨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근황과 촬영 현장 및 기타 비공개 사진 등을 제공하며 다방면으로 일본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다.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는 시골 소년의 순수함부터 사랑과 꿈을 한꺼번에 잃고 방황하는 모습까지 섬세하게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일본 DATV에서 <드림하이>의 방영이 시작되면서 그에 대한 일본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해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자이언트>의 일본 방영으로 주목받았던 김수현씨의 출연으로 <드림하이>는 방영 전부터 이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인기를 증명하듯 드라마 방영 이후 김수현씨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씨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그의 활동 내역과 함께 각종 영상과 이미지 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팬들에게 전하는 그의 영상 메시지를 메인 화면에 띄워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수현씨는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면서 "앞으로 자주 찾아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일본 팬들에게 인사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일본에서도 삼동앓이 시작!? 김수현 화이팅!(hijigo)", "일본 팬들과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멋진 홈페이지가 되길 바래요(shforever)", "담봉리 삼동이가 일본까지 진출했네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milkyss87)" 등의 의견을 남기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