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황선희 살인마연기, "썸뜩, 소름" 시청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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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황선희 살인마연기, "썸뜩, 소름" 시청자 호평
  • 김기동 기자
  • 승인 2011.02.18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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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14회에서 '서윤형 살인사건'의 진범 강서연 역을 섬뜩한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배우 황선희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데일리중앙
신인 배우 황선희(24)씨가 섬뜩한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14회에서는 서윤형 살인사건의 재수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선희씨는 '서윤형 살인사건'의 진범 강서연 역을 섬뜩한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형사 이한(정겨운 분)은 교도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이수정의 일기장을 통해 당시 서윤형이 마신 음료수에 청산가리를 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서연(황선희 분)은 서윤형에게 키스를 한 뒤 청산염이 묻어 있는 손으로 서윤형의 입술을 닦아주며 서서히 죽였다.

황선희씨는 이날 방송에서 살인마다운 섬뜩한 미소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시종 긴장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판 등에 "강서연이 웃을 때 무섭다" "살인마 연기에 정말 섬뜩하고 소름 돋았다" "진짜 살인마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김기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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