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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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 윤용 기자
  • 승인 2011.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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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오전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25 오전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한토론자들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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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오전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수 태진아(대한가수협회 회장)발언을 듣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 25 오전 서울 강남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수 태진아(대한가수협회 회장)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데일리중앙 윤용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대중문화 예술 산업(연예 산업) 환경과 제도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장 관계자들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영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정 욱,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민석,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승성, 알스컴퍼니 대표 류시관 등 기획․제작사를 비롯해 실연자 및 관련단체 대표로는 김응석(전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대표), 김창렬(대중가수), 이효정(방송연기자협회 회장), 태진아(가수협회 회장), 안정대(연예제작자협회 회장), 홍종구(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대중문화 예술 분야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외형적·양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전속 계약 문제와 청소년 연예인 인권 문제 등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슈도 생산해왔다.

이에 문화부는 '대중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체계적 산업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세부 추진 과제들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부는 내달 중 대중문화예술 지원 센터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센터는 신인이나 지망생 등 주로 취약 계층의 대중문화 예술인 또는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정보 제공, 법률 자문, 갈등 조정,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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