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큐오엘한의원 설문 '암다나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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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큐오엘한의원 설문 '암다나남'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4.2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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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씨.
ⓒ 데일리중앙 이지연
이승기씨가 팬들이 생각하는 연예계 베스트 암다나남으로 선정됐다.

암치료전문 큐오엘한의원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총 129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높은 연예계 베스트 건강스타, 암다나남은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 이승기씨가 1위에 올랐다.

큐오엘한의원 권순관 대표원장은 "이번 앙케이트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암다나남으로 이승기(69명, 53.4%)씨가 1위, 뒤를 이어 현빈(34명, 26.3%), 원빈(21명, 16.2%)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암은 면역력을 높이면 인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 응답자들의 생각을 통해 뛰어난 신체내 면역력으로 건강하고 왕성한 연예활동을 할 것 같은 스타, 암다나남이 누구인지를 확인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승기씨의 이미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설문에 응한 일부 팬들은 '이승기, 원빈씨 그리고 현재 늠름한 해병으로 군복무 중인 현빈(김태평 이병)씨가 앞으로도 늘 잘 웃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해 변함 없는 애정과 관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씨는 방송을 통해 중·고교 시절 모두 '엄친아'였던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게스트 손은서씨는 "이승기씨와 나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다 학생회장 출신이다"고 말했다. 자신은 중학교 시절, 이승기씨는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기씨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전교학생회장을 했다. 두 번 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료 교과서를 배치하겠다는 공략이 운좋은 당선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승기씨는 최근 공개된 피자헛 광고를 통해 여심을 흔드는 함박 웃음을 선보여 팬들에게 기분 좋은 해피 바이러스를 심어 줬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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