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애정만만세>는 생활력 강한 여인 '강재미'(이보영 분), 능력 있는 워킹우먼 '오정희'(배종옥 분), 푼수 이혼녀 '오정심'(윤현숙 분)이 괌을 여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갖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11일 촬영은 무더운 날씨 속 진행됐지만, 출연배우 등 제작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시켰다. 특히, 아름다운 세 여인의 등장에 괌 시내는 배우들을 보려는 현지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촬영을 마친 윤현숙 배우는 <데일리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배경과 좋은 스태프분들이 함께해서 연기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어떤 환경에서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이어 "즐겁고 유쾌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는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윤현숙· 이보영 배우 등 호화 배우들이 대거출연 한다.
오는 7월 중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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