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속 등장하는 사고는 지난 6일 오전 8시께 발생했다. 횡단보도의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던 차량을 바깥차선에서 정차중이던 차량이 빠른 속도로 후진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것.
부딪힌 차량에는 차량운행 자동기록 장치(블랙박스)가 설치돼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기록됐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액션극을 보는 것 같다.', '후진의 대마왕이다', '김여사님, 운전 좀 조심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여사'란 인터넷 상에서 쓰이는 표현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거나 소통에 방해를 주는 운전자를 통칭하는 용어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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