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씨의 소속사 스쿨버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4년 열애 끝에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고세원 씨는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이후 케이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KBS 2TV <수상한 삼형제> , <세자매> 등에 출연한 경력을 가졌다.
고세원 씨와 결혼예정인 오렌지 라라 씨는 2000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2007년 연예계에 본격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07년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 에 함께 출연하면서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의 인연을 맺게 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