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내림세... 장중 1840선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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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내림세... 장중 1840선대로 떨어져
  • 대신증권 기자
  • 승인 2012.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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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내림세로 기울었다.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는 등 뉴욕증시가 어닝시즌과 미국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초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지수를 이끌만한 뚜렷한 매수세가 부각되지 못한 가운데 프로그램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탓에 소폭 내리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6.05포인트 내린 1847.1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내리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가 오르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이 연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제약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성지건설은 회생절차 종결 신청 검토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5.60포인트 내린 520.1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안철수연구소와 CJ E&M, 서울반도체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다음과 CJ오쇼핑, 포스코ICT가 상승하는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신증권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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