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씨는 17일 트위터에 "오늘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은 해운대에요.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며 연기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독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 위에 엎드려 편한 자세로 누워있는 박진영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등 뒤에 차가운 날씨에 맞서기 위해 핫팩들을 군데군데 붙여놓아 누리꾼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박진영 씨는 현재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를 촬영 중이며 이 작품에는 민효린, 조성하 조희봉 씨 등이 출연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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