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선수는 오는 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1살 연하 첼리스트 김수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진 씨는 "사랑스런 가정을 꾸려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살겠다"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조재진 씨는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으로 고관절이 탈구돼 안타깝게도 현역생활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진 선수는 파주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아 제2의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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