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첼리스트 예비신부와 결혼 "품절남 합류"
상태바
조재진, 첼리스트 예비신부와 결혼 "품절남 합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02.18 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재진(31) 선수가 행복한 품절남이 된다.
ⓒ 데일리중앙
조재진(31) 선수가 행복한 품절남이 된다.

조재진 선수는 오는 1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륨홀에서 1살 연하 첼리스트 김수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개월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진 씨는 "사랑스런 가정을 꾸려 제2의 인생도 열심히 살겠다"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조재진 씨는 선천성 고관절 이형성으로 고관절이 탈구돼 안타깝게도 현역생활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진 선수는  파주NFC에서 3급 지도자 과정을 밟아 제2의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