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은 씨가 화려한 매력이 돋보이는 '텐미닛'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을 환호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가수 신승훈, 길, 백지영, 강타 코치 4명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심사해 공정성있는 평가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참가한 스물 네 살 유성은 씨는 '텐미닛'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 매력을 십분 발휘해 심사위원들을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특히 가수 길 씨는 유성은 씨를 사막에 비유하며 오아시스를 더욱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유성은 씨는 오랜시간 고민 끝에 가수 백지영 씨와 한 팀을 이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