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4.11총선 공천 관련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를 8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봉희 변호사(전 성남지청장)가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조성환 경기대 교수, 이한성 국회의원, 김재원 국회의원(박근혜 후보 추천), 김용태 국회의원(김문수 후보 추천), 이희용 변호사(김태호 후보 추천), 이우승 변호사(안상수 후보 추천), 김기홍 변호사(임태희 후보 추천), 박요찬 변호사(경기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등이 내정됐다.
9일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현기환, 현영희 공천관련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인선안이 최종 확정된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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