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낙마사고 '대왕의 꿈' 촬영 중단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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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낙마사고 '대왕의 꿈' 촬영 중단 '안타까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2.12.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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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 씨가 낙마사고를 당해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 촬영이 중단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최수종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최수종 씨는 이날 오후 경상북도 문경 세트장에서 말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빙판에 말이 미끄러지면서 함께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사고로 왼손 손가락이 골절되고 어깨뼈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정확한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로 이동 중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드라마 촬영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왕의 꿈'은 선덕여왕역의 박주미 씨가 교통사고로 드라마에서 중도하차해 홍은희가 긴급 투입되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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