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씨는 2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평창동의 집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지난 24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나도 요즘 엄청 바쁘게 잘 지내고 있어. 특히 요즘은 가족들과 새 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어. 왠지 여기저기 떠돌다가 나름 한국에서 정착을 하게 되는 셈인데 너무 늦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효도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거의 완공된 서태지의 집은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3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평창동 주변 부동산 중개인은 "현재 평창동이 평당 1천만원에서 1천 5백만원정도 된다. 서태지 역시 그 정도 가격으 로 땅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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