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홍여진 씨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이하 비밀의 화원)에는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서 단골 시어머니 역으로 얼굴이 잘 알려진 홍여진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MC들은 홍여진 씨에게 "'사랑과 전쟁'의 불륜 스토리에 주로 나오시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홍 씨는 "나는 불륜을 저지르는 쪽이 아니라 주로 꾸짖는 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미스 남가주 출신인 홍여진은 짝사랑하던 오빠를 찾아 한국에 오기 위해 참가자가 단 5명인 미스코리아 미주 대회에 출전했다고.그는 본선 대회에서선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그 오빠를 만나지 못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