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과거사진 화제... 큰가슴 콤플렉스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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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과거사진 화제... 큰가슴 콤플렉스라더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07.17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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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미 씨
ⓒ 데일리중앙
배우 남상미 씨가 가슴 콤플렉스를 고백한 이후 그의 과거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한 남상미는 풍문토크 코너에서 몸매성형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가슴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었다"며 "원래 데뷔하고 나서는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나이가 지나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때부터 오픈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파이고 노출이 있는 옷들은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서 싫어한다"며 "드라마 의상 피팅을 하려고 모였을 당시 내가 입으면 야할 것 같아서 싫어서 작가님께 '이런 옷 입기 싫다, 가슴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 체육을 좋아했다. 그런데 가슴이 큰 것이 불편했다. 남녀공학을 다녔는데 시선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싫었다. 그래서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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