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서울 은평구 신사동과 수색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는 소식을 12일 알렸다.
정전은 지난 11일 오후 10시34분부터 11시24분까지 50분 동안 지속됐다
정전으로 1500여 가구의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신사동의 한 전봇대 개폐기에 불이나 정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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