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엘지유플러스 통신망에 장애가 일어나 일 부이용고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트위터 등 SNS에 '엘지유플러스 통신 장애'라는 제목으로 엘지유플러스를 이용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엘지 유플러스 쪽은 공식 트위터에 "통화 발수신 관련 이용에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현재 일시적인 현상으로 현재 담당부서 확인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시간내로 조취하여 빠르게 복구하겠습니다. 거듭 사과드리며 다시한번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상암사옥에 설치된 VoLTE 연동 및 착발신 장비 장애로 VoLTE 일부 단말기에서 음성통화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고객이 음성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터넷 등 데이터는 이상없이 정상적으로 서비스 중"이라 설명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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