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북한이 체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남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해 의혹이 커지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북한이 언제라도 4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최룡해 총정치국장이 지난 5월 중국 방문때 4차 핵실험을 통보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내년 1/4분기중에 대남 도발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이 최근 서북 5도에 방사포를 집중배치 하는 등 도발 징후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
국정원은 방사포 집중 배치후 특이 행동은 포착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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