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면 대상자 윤곽 드러나... 대상자 100만명 넘을까
상태바
특별사면 대상자 윤곽 드러나... 대상자 100만명 넘을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2.26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법무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에는 생계형 운전사범들이 많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생계형 운전사범의 경우 음주운전, 벌점 누적 등으로 면허가 취소됐지만 운전을 하지 않으면 생계를 이어가기 곤란한 택시ㆍ화물기사 등이 주 대상이 될 예정이다.

정부는 과실범과 70세 이상 고령자 및 초범, 소상공인 등 생계형 민생사범도 사면 대상으로 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내년 1월 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법무부는 1월 중순께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을 결정한 후 대통령에게 상신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