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1시26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투숙 중이던 강아무개 씨(33) 등 47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울 성모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모 건축회사 소속 90명이 호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호텔로 돌아와 복통과 오한 등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남구청은 27일 해당 식당 등에 대해 위생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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