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구제역 의심신고 축산 당국 긴장감... "가축 차량 이동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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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구제역 의심신고 축산 당국 긴장감... "가축 차량 이동통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2.30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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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사실이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북 영천에 있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 쪽에 따르면 한우 13마리를 기르고는 축사에서 5살짜리 암소가 이상 소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우선 구제역 의심 소를 격리조치한 후 가축, 차량, 사람 등에 대한 이동통제를 포함한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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