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범 신창원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탈주범 신창원의 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대한민국 희대의 탈주범' 신창원의 907일간의 도주행각과 도주방법 등이 적혀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신창원 씨가 도주 중 만나 동거했던 15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도 전했다고
그가 사랑했던 한 명의 여인, 탈주기간 동안 대출을 받아 집까지 산 대범한 범행 행각 등 탈옥수 신창원 씨의 이야기도 알려졌다
신창원은 도피생활을 하면서 다방 종업원, 주유소 종업원 등 수많은 여성들을 만났고, 이중 15명의 여자들 중 일부와 동거를 하거나 도움을 받고 절도행각을 벌여 생활비를 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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