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 장소가 확정됐다
서울시가 교통 통제 계획을 알렸다.
지난 18일 서울시는 30일 서울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역 사거리, 문래동 철강 거리, 경기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전했다다.
서울 촬영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추격신과 대규모 전투 장면 등이 촬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촬영이 진행됨에 따라 장소와 관련이 있는 총 72개 버스 노선에 대해 임시 버스 노선과 임시 버스 정류장이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어벤져스2'에서 서울은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그대로 넣어 초현대식 건물이 즐비하고 과학 기술이 발달한 첨단 도시로 묘사돼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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