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회장이 직접 홍명보 사퇴 만류... 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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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회장이 직접 홍명보 사퇴 만류... 누리꾼 반응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07.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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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45)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해서 맡게 된 소식이 알려졌다.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허 부회장은 "이 상황이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마감되는 것은 옳지 않아 홍 감독을 계속 신임하기로 했다. 홍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아시안컵까지 맡아줄 것을 설득하고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러한 결과에 극과 극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홍 감독은 내년 6월까지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2015 아시안컵에는 16개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A조에 편성돼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결전을 벌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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