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고도 1만m 상공에서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고 이후 추락한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기체는 산산조각이 난 채로 검게 불탔다 외신들은 현장에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시신이 상당수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방은 내전 중인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치열하게 교전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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