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VS 소속사, 서로다른 주장들...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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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VS 소속사, 서로다른 주장들... 진실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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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클라라 씨가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이 모씨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냈다. 그런데 클라라 씨와 소속사, 양 쪽이 다른 의견을 내고 있어 논란이 됐다.

15일 한 매체는 클라라 씨가 지난해 9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클라라가 이 모씨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매니저를 일방적으로 해고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폴라리스 엔터테이먼트 관계자 쪽은 "클라라 측이 계약을 파기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고 있다. 클라라와 지난해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지만 클라라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행동했다"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에 대해서 이미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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