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이진아 씨가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두근두근 왈츠'는 "따스한 날 오후 두시 연두색 잔디에 누워 조용히 눈감아 보다 생각나는 너의 모습"으로 감미로운 노래가 시작된다.
이어 "너에게로 달려가 내 마음 꺼내고 싶어 서랍 속 숨겨져 있는 뜨거워진 나의 마음 알 수 없는 너의 마음을 아무도 몰래 기도해 어느 별에서 왔니 두근두근 꽃빛 바람이 부는 날 알고 싶은 너의 마음에 내가 있기를 기도해 어느 별에서 왔니 두근두근 너에게로 향하는 날"이라며 노래가 끝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가사 이쁘다" "유희열 왜 혹평했지?" "실력있는 인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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