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지난 23∼25일 전국 830개 상영관에서 관객 70만9608명을 동원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적관객수는 100만1778명으로 지난 21일 개봉 후 5일만의 100만 명 돌파한것이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담은 영화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짜 재밌게 보고왔다" "이민호 김래원 대박 멋있음" "100만명 돌파 할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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